더팜 471: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하루 코스 part 2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하루 코스 part 2 1. 더팜471: 아직도 여길 모르는 사람이 있다구요? part 1에서 소개한 율리정에서 대충 산책을 하면서 소화를 시킨 다음 잘 뚫린 고속도로를 밟고 쭉쭉 내려오면 부산에 도착한다. 범어사 근방에 유명한 찻집이 많다. 예전에 티원을 다녀왔었고 이번에는 더팜 471이라는 곳이 그렇게 경치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율리정과 비슷한 컨셉, 자연주의 테마가 연결되는 더팜 471을 두 번째 코스로 결정했다.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 차 몰고 주차장까지 들어오면서 온 기가 다 빨렸다. 포장이 잘 되어 있는 도로에서 좌회전하여 좁은 골목길을 들어오고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내내 정말 계속 이런 생각이 든다. 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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