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교육에서 ‘일과 노동의 가치’ 지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성명서] 교육에서 ‘일과 노동의 가치’ 지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성명서] 교육에서 ‘일과 노동의 가치’ 지운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지난해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에 따르면 교육부는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교육에 반영시키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고, 교육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에서는 ‘노동’이 돌연 사라졌다. 심지어 직업계고 일부 교과과목을 제외하고서는 ‘노동’이라는 말이 총론에서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았다. 교육부가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입을 싹 씻어버린 모양새이다. 교육과정에서 ‘노동’과 ‘노동조합’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는 이미 형성되어 있다. 일하는 누구나 노동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 공정한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것, 산업재해에 대한 책임이 개인이 아닌 기업에 있다는 것, 노동조합의 단결로 근로조건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 등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미 특성화고를 비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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