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전원의 삶 그 사이..


아파트와 전원의 삶 그 사이..

전원의 삶에 아파트만 30년 살아온 저에게 전원의 삶이란 꿈같은 산타 할아버지가 양평에 오실지 화성으로 오실지 몰라서 다이소 트리 준비해 보았어요 트리 장식은 미니복 첫째의 손으로 색종이를 오리고 붙이고 집에 있던 트리 조명을 둘러줍니다 화장실에 난 창문에 사생활 보호까지 신경이나 써봤을까요 화장실 창문에서 밖을 보면 언덕 윗집이 보여요 밤 되면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환한 집안은 매우 잘 보이지요 놀러 오는 지인들도 불편해하는 부분 짠*^^* 다이소 커튼봉과 짧은 커튼으로 뚝딱! 진정한 캠핑은 겨울이라면서요 우리도 마당에서 불 멍하고 숯불 구이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그네도 하나 놓고 얼마나 꿈꿔왔게요 아 상상만 해도 즐겁잖아요 손녀를 위해 딸을 위해 완성한 그네 알파카 난로 등유&준비요!! 난로도 처음 접해보고 주유소에서 등유도 처음 사봅이다 시아버님께서 방문 안 해주셨으면 이것도 무용지물이 될 뻔했어요 ㅋㅋ 그 네 조립도 아버님께서 척척 난로도 상용 방법도 안 보시고 척척 복마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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