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50대 노후준비 재정관리 돈관리 자녀교육 투자에 대한 40대 여자의 개인적인 생각

뻔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알지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흔이 넘은 제가 하루하루를 조금 더 성실히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했던 것은 제 삶의 변화가 절실했기 때문이었습니다.10년도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 10대였는데 금방 20대, 30대를 지나 40대를 살고 있으니까요. 이러다 금방 또 50, 60을 맞고, 준비없이 노년을 살게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걸을만하고 힘이 있는 지금을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돈이고 시간이고 흥청망청 쓰고난 후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게 된다면 노년엔 누군가에게 기대어 도움을 받기를 원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가 되어 남탓을 하며 살면 자기 자신이 가장 힘들겠지요. 내가 힘든 건 나라의 복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거나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그렇다던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던가. 부모가 재산을 남겨주지 않아서 그렇다던가. 아니요. 정치는 만인을 만.족시킬 수 없고, 복지는 점점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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