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배우지 않고 웹사이트를 만드는 미래 :: 2022 노코드, 로우코드 자동화 컨퍼런스

나는 개발자다. 요건 아니고 요정도라고나 할까... 개발팀 소속이 아니라 정석 개발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뭐 어쨌든 큰 틀에서 보면 개발자라고 소개한다. 코딩을 배우고 일을 시작한지 어연 만 2년차가 다되어간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들도 놀랍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IT 트랜드이다. 최근에는 AI가 웹툰 작가들 대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이디어가 있는 창작자가 아닌 스킬(skill)들로는 먹고살기 힘든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코드, 로우코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 그대로 코딩이 필요한 영역에서 코드를 치지 않고도 무언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노코드 플랫폼'이라고 부른다. GUI(Graphical User Interface)라고 하는 그래픽 이미지로 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예로 드는데, 우리는 흔히 컴퓨터를 할 때 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서비스를 사용한다. 요런 직관적인 그래픽 UI를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