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1일차… 무려 첫출근


근무 1일차… 무려 첫출근

대망의 날 바로 무경력의 1일차… 근무… 정말정말정말 운이 좋게 무경력인데도 채용전환형?(정확히 말해서는 파견직 같기도 한데… 파견직 아님 자세한 사항은 좀더 적응했을 때 공개)의 마케팅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저저번주에 합격통보 받고 숨돌릴 틈 없이 저번주 월화수목금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입사 (엥?) 출근하기 전에 너무 긴장하지 말자,, 하고 갔는데 걍 머저리같이 하루종일 어버버.. 으베베… 에벱? 만 하고 온 느낌이다. 나같이 무경력. 쌩신입. 뭐 없음. 이런 사람를 왜 뽑아주셨는지 붙은 뒤로도 계~~~속 의문이었는데 마케터로서 팀으로 활동하게 되니 내가 왜 면접 때 붙었는지 알 것 같았다… 질문 하나에 답변을 좀 면접관 취향 저격으로 했음 문제는?!?! 면접 땐 그렇게 번지르르하게 말 잘해놓고 막상 답변대로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너무 쪽팔리고 힘들었다. 뭐 1일차니까… 하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하고 친구들에게 징징거리다 꼬깔콘 충동적으로 사먹고 좀 진정했다. 아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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