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인생의 작은 자서전이다.


SNS는 인생의 작은 자서전이다.

사람은 기록의 동물 일지도 모르겠다. 기록하는 인간. 뭔가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게 사람의 본성인가보다. 그게 SNS가 잘 되는 이유라 생각한다. 라스코 벽화. 출처 : 위키피디아 고대에도 사람은 기록을 남겼다. 저 벽화도 내가 저런 동물을 잡았다. 보았다. 이런 기록일 것이다. 다음에 이 동굴에 들리는 사람이 봤으면 하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기록을 했지 않았을까. 사람이 무언가 성공하고, 유명해지고 나면 책을 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서전을. 남이 위인전을 써주기도 한다. 그것도 결국 SNS처럼 사회속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이며, 업적을 남기고, 타인에게 알리기 위함이리라. 그게 일기장은 아니니까. 그것이 현대에 들어와 미디어와 네트워크, 컴퓨터, 핸드폰 등을 통해 발전하면서, 기록의 수단이 바뀌었을 뿐. 단지 현재의 SNS는 휘발성이 크고, 금방 잊혀지기도 한다는 것이 다르다. 그리고 보통은 본인 주변사람들이 대상이다. SNS로 유명해 질 수도 있고. 그만큼 다양한 기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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