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민들레와 봄 부추무침

이른 봄에 나는 많은 나물들 중에서 민들레는 쓴맛이 나는 대표 나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길에서 봄이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민들레 꽃은 서양 민들레라고 합니다. 하지만 민들레의 효능은 토종이 좋으며 토종 민들레는 흰색 꽃이 피고 산과 들 청정지역에서 많이 자라며 도시 근처에는 대부분이 노란 꽃을 피우는 서양민들레가 많다고 합니다. 봄 입맛을 돋우어 주기도 하지만 비타민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들어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고 간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약제로도 많이 사용되고 민간에서는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이 섭취하기도 합니다. 오래도록 먹기 위하여 민들레 차나 진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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