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 특별한 손님

안녕하세요 VAPO 입니다 ㅎ 다들 월요일은 잘 보내셨나요? 여기 오클랜드는 날씨가 좀 춥긴 한데 그래도 비도 안오고 뭐 괜찮네요 ㅎ 이런 날은 바닷가 카페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자전거도 좀 타고 그래야 하는데 현실은 회사네요 오늘은 일 끝나고 집에 왔더니 문 앞에 특별한 손님이 와있습니다. 뭐 매일 마주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있는 일이라 포스팅 합니다 ㅎ 저에게는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제가 한국에있을 때에는 고슴도치는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는 동물이라 일단 올려봅니다 ㅋ 제가 지내는 곳은 시골도 아니고 몇 발자국만 나가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인데도 도대체 얘네들은 어디에 있다가 밤만되면 이렇게 기어나오는지 간간히 보이네요 ㅎ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는 집에 찾아온 고슴도치를 기르겠다고 박스에 주워 담아 몇일 동안 키웠던 기억이 납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놔줬지만요 ㅋㅋ 오늘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고슴도치를 보고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ㅎ 카페 커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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