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같은 5월, 알프스의 꽃, 꽃, 꽃밭: 꽃양귀비, 콜레우스, 작약, 금계국, 메꽃, 분꽃, 루피너스,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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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인데 벌써 여름 기분의 날씨죠! 비도 없고 햇볕은 쨍쨍~ 꽃들이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힘들겠어요. 하하 5월 4일에 딱 한 송이 피기 시작했던 꽃양귀비가 이제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벙글벙글 벌어지고 있어요. 한 가지 꽃인 것 같은데도, 모양이 여러가지에요! 어쩌면 이렇게 많은 꽃들이 크기와 높이와 꽃모양, 색깔까지 다 제각각일 수 있을까요? 넘나 사랑스러운 꽃이에요. 사실 꽃양귀비는 처음 가꿔보는 꽃인데요, 전에 엄마가 마당에 꽃을 여러가지 심으셨었는데 그 때도 꽃양귀비는 없었던 것 같아요. 반할 수밖에 없는 꽃맵시~! 요즘은 매일 아침 커튼을 젖히면서 굿모닝하게 되는 친구에요~! 그리고, 요즘 또 반한 꽃은 콜레우스에요! 블로그 이웃님 덕분에 알게 된 잎이 엄청 화려한 식물인데요, 조그만한 포트에 들어있는 녀석을 데려왔는데 그만 꽃봉오리가 나오더니... 어디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콜레우스는 잎을 보는 식물이니까 꽃대를 따주라더군요. 어머나, 세상에... 너무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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