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단편 소설을 하나 읽었습니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어딘지 불쾌하고 지식인인 척하는 변태의 머릿속을 들여다 본 것처럼 기괴한 꿈 같은 이야기, <1979> 책 리뷰를 하기에는 제가 이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c 저처럼 이 책을 읽고 당황스러우실 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배수아 작가는 이화여대 화학과 출신으로 1993년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밤>이라는 작품으로 등단했다 <1979>는 2017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배수아 작가의 단편집 『뱀과 물』에 수록된 작품이다 이 책의 표지는 다소 외설적이다 사람의 나체가 적나라하게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배수아 작가는 이 책으로 민음사에서 선정하는 2018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뱀과 물> 목차 -눈 속에서 불타기 전 아이는 어떤 꿈을 꾸었나 -얼이에 대해서 -1979 -노인 울라(Noin Ula)에서 -도둑 자매 -뱀과 물 -기차가 내 위를 지나갈 때 책의 제목인 1979는 이야기의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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