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쌍디아빠 과거로의 산책(2019.04.06.) 육아일기 FILE 088 / 자전거

홈플러스에 가면 2층 자전거 진열되어 있는 곳에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마치 지네들것인양 계속 타고 있었음..집에 탈 것도 굉장히 많은데, 자전거를 사달라고 졸라대던 둥이들..웬만큼 괜찮은 자전거는 대당 20만원은 줘야 되던데~~~그러다 우연히 진열상품을 반값으로 판다길래 얼릉 업어왔다.하나는 조금 작은거, 하나는 조금 큰거인데 서로 계속 싸우면서 지금도 재미있게 잘 타고 있다.현관에 어지러이 놓여있는 우리집 사람들의 탈것들..집사람은 매번 지저분하다고 난리다.결국 2인용 전동자동차는 재활용에다 내어놓았더니 누가 얼릉 주워가버렸다.내 자전거와 집사람 자전거는 지금 옥상으로 가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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