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쌍디아빠 과거로의 산책(2019.04.07.) 육아일기 FILE 090 / 자전거를 탄 풍경

1년 전 코로나가 없던 오늘..어느 날씨가 화창하게 좋던 날, 둥이들과 함께 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 불당천으로 산책을 나갔다.천안은 도심에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이 곳도 명소 중의 한 곳이라 꽃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나는 매번 술마시러 오는 곳인데, 모처럼 밝은 대낮에 가족들과의 산책도 나쁘지 않았다는..엊그제 모처럼 한 잔하러 왔던 곳과 동일한 곳이다.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하면 둥이들은 반드시 이 곳을 가자고 한다.원형육교 위에 자전거 전용라인이 있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신나게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다.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한 번도 못 가다가 3월 초에 딱 한 번 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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