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9살 소년, 7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 연합뉴스


'뇌사' 9살 소년, 7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 연합뉴스

기사입력2020.04.07. 오후 12:53최종수정2020.04.07. 오후 12:54http://naver.me/5BS8FrA3또래 어린이에게 심장, 폐, 간, 신장, 각막 등 장기 기증(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에 사는 고홍준(9) 군이 지난 6일 심장과 간장, 신장 등 장기를 기증해 7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나 주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는 앞으로도 홍준이를 사랑할 거고 평생 기억하고 있을게. 멀리서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면 네가 오는 거라 믿으며 살아갈게. 사랑하고 고마워."고 군의 어머니는 자신의 모든 것을 또래 아이들에게 주고 간 아들에게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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