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쌍디아빠 육아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 트롬베어편


슬쌍디아빠 육아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 트롬베어편

2012년 2월..이사한 기념으로 고향에 계신 할아버지가 거금을 들여 첫째에게 엄청난 크기의 트롬베어를 선물해 주셨다.저렇게 뽀얗고 빵빵하던 트롬베어도 9살이 된 지금,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엉망진창이 되었는데~~~집사람이 고생고생해서 테디베어의 솜을 다 빼내고, 9년 만에 처음으로 깨끗하게 목욕을 시켰다.둥이들보다도 더 큰 솜이 든 비닐을 들고 거실로 가는 집사람..에휴~아침부터 땀나게 생겼다.껍데기만 남은 트롬베어의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 시작~~~솜을 집어 들고, 트롬베어의 뒷쪽 살짝 실밥을 튼 곳으로 마구마구 집어 넣는다.계획은 다리, 팔, 머리, 몸통 순으로 채워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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