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들의 개학 등교길

또 한 번의 대 유행의 조짐이 보일 것 같은 코로나19..이런 분위기 속에서 둥이들은 개학을 맞이하여 서둘러 등교를 하고 있다.원래 2학기부터 매일 등교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연휴부터 천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원래대로 주2회 등교로 변경되었다고 한다.일단, 이번 주까지는 정상 등교~~~저기 바로 앞에 놀이터 멤버들도 등교를 하고 있음..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초등학교라 등교 시간은 5분 정도면 충분하다.멀리 등교하는 학생들이 꽤 많이 보인다.눈물을 흘리면서 등교하는 둥이2호와 새침하게 삐져서 등교하고 있는 둥이1호.이유는..아빠가 등교길에 따라가서이다.아빠는 털이 많아서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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