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동쪽갈비맛집 스파이시돈 세번째방문기 / 슬쌍디아빠

처음 갔을 때 만취 상태라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먹고 나왔던 두정동 스파이시돈..이후 두 번째 방문에는 제정신으로 가서 간장쪽갈비와 매운쪽갈비를 맛있게 먹었는데~~~이번에는 진정한 주당들을 소집해 낮 술을 한 잔하고, 이른 저녁 시간에 스파이시돈을 방문하였다.간장쪽갈비 2인분과 매운쪽갈비 1인분을 주문했다.저 멀리 보이는 숯불쭈꾸미는 스승 찬스..ㅎㅎ(여사장님이 제자님이시라~~~)앞에 있는 절친 주당들은 이 집이 처음이라 아주 맛있게 굽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어차피 미리 초벌이 되어 나오는거라 살짝 굽기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뼈가 잘 발라지려면 고루 고루 잘 구워야 한다.다 구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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