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 초록빛 바닷물에 두 발을 담그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에서 보이는 할미 할아비 바위.. 통일신라 흥덕왕 때, 해상왕 장보고가 서해안 안면도에 기지를 설치하면서 승언장군이 부임하게 되었는데~~~ 승언장군이 군선을 이끌고 전쟁터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아름다운 부인은 장군을 기다리다 죽게 되었고, 이 바위를 할미 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할미 바위 앞에 큰 바위가 하나 솟아나면서 할아비 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곳곳에 텐트를 치고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사람이 많은 곳을 될 수 있으면 피하기 위해 예전에 갔던 펜션 근처로 조금 더 들어가 보았다. 지금으로부터 약 12~13년 전, 직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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