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과 27일이 재량휴업일이라 오늘부터 4일의 연휴를 즐기고 있는데~~~ 학교를 갔다온 둥이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면서 귓속말로 이렇게 얘기했다. '아빠, 크리스마스 카드 봉투 안에 10만원짜리 카드가 있어.' 둥이1호는 엄마에게, 둥이2호는 아빠에게.. 성별을 따라가는게 편한지 편지나 선물을 줄 때면, 아빠와 엄마 담당이 딱 정해져있다. 또박 또박 정성스럽게 눌러 쓴 소중한 크리스마스 카드보다 십만원권의 충남교육희망카드가 더 눈길이 간다~~~ㅎㅎ 고2인 큰 딸은 다음 주에 충남교육희망카드를 수령할 예정이고~~~ 초2 둥이들은 오늘 각 1장씩 2장의 충남교육희망카드를 받아왔다.(30만원 공돈이 생김..ㅎㅎ) 선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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