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도 술을 즐겨마시는 편인데, 집에서도 가끔 술을 마신다.그럴 때마다 최애 안주는 닭발인데 특히 동원에서 나온 무뼈닭발을 좋아한다.매운걸 잘 못 먹지만 자꾸 땡기는 맛있는 매운 맛이고, 불 맛이 나는게 내 스타일이다.어제도 저녁에 동원닭발 데워서 소주랑 먹는데 하루의 마무리를 제대로 하는 기분이었다.사실 원래 닭발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동원닭발을 맛 보고 나서 닭발을 좋아하게되었다.뼈있는 닭발보다는 무뼈닭발을 좋아하는데 뼈있는 닭발은 뼈를 발라내기가 번거로워서 싫다.어제 계란찜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다음에 먹을 땐 계란찜까지해서 제대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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