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읍 카페 메르시마담 ꕤ merci madame

묵은지 포스팅들이 정말 많이 쌓여있지만 차근차근 올려보려 합니다 초읍에 주차장이 있는 카페 메르시마담 넓지는 않아도 카페 앞 주차 공간이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육아맘입니다 프랑스어 카페 이름과는 상반되는 고즈넉한 분위기 핸드드립 커피도 맛볼 수 있네요 커피 외의 음료도 다양하게 판매중 쿠키 마들렌 치즈케이크 롤케이크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 시원한 통창에 평상 느낌으로 좌식 테이블이 있다 신발 벗고 하기엔 불편하지만 막상 앉고 나면 편할듯한 자리?! 옥상에도 테이블이 있나보다 노키즈존! 날이 더워서 굳이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전통적 요소들로 꾸며진 한국적인 공간 보기 드문 컨셉이라서 오히려 색다르고 좋았다 보름달 같이 둥글게 뚫린 벽에 나뭇가지가 빼꼼 ㅎㅎ 카운터에도 커다란 나뭇가지가 두둥 입맛이 변했는지 생전 처음으로 스스로 주문한 #바스크치케 이때부터였죠 아직까지도 치즈케이크에 빠져 냉동고에 잔뜩 쟁이고 사는 중 다 아는 그맛! 레몬마들렌과 녹진한 치케 커피와 함께하니 순식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