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 호흡알레르기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호흡알레르기과

언제부터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2월 말쯤인거 같다. 큰 아이가 한숨을 쉬는 것 처럼 숨을 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숨인줄 알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되서 왜 그런지 물어보니 답답하고 숨 쉬기가 힘들다고 했다. 코로나 걸렸을 때 병원에 가서 이야기 했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런 아이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데 코로나 걸리고 그 증상이 더 심해졌고 격리기간 후에도 계속 되서 병원을 좀 더 찾아보고 다른 병원을 갔다. 동네 병원을 열흘 정도 다니다가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예약해서 가게 되었다. 호흡알레르기과에 서동인교수님이 잘 보신다고 하는데 예약을 잡을 수가 없어서 급하게 박지수교수님으로 예약을 하고 지난 주 금요일날 방과 후에 병원으로 갔다. 역시나 대학병원은... 예약시간보다 한시간 정도를 더 기다리고 나서야 겨우 차례가 되었다. 들어가보니 밀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정말 많이 물어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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