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七月第二週 - 비둘기 쫓아주는 사랑둥이


[週間日記] 七月第二週 - 비둘기 쫓아주는 사랑둥이

냉동실에 소분해둔 현미밥이 절반밖에 없어서 흰밥이랑 섞어 먹었다. 닭가슴살 큐브 한 봉지에 양이 많아서 5조각만 꺼내고 야채 계란말이랑 김이랑 냠냠했다. 닭가슴살 큐브만 먹기엔 이제 심심해졌다. 내방 침대가 퀸 사이즈인데 침대가 넓어서 그런지 항상 잘때는 내방에서 자는 꼼데. 배게 위에 누워서 편안하게 자는거 보면 자꾸 깨워서 뽀뽀하고 싶어진다>.< 현미밥과 닭가슴살 큐브와 아점을 먹는게 적응이 되었다. 계란말이도 조각내서 따로 뒀기 때문에 늘 점심은 현미밥과 닭가슴살 큐브 그리고 계란말이다. 위가 조금 줄어든건지 이렇게 먹어도 이젠 제법 배가 부르다. 요즘은 집에서 실내 자전거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어서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데 아빠 운동 간다길래 따라 나가서 2시간 폭풍 운동했다. 이제 1시간 걷는건 식은죽먹기다ㅋㅋ 전혀 힘들지도 않고 잘 걷는다. 전날 아빠랑 운동하고 마트 가서 풀떼기랑 두부 샀는데 양념 없는 음식을 안먹은지 오래돼서 그런지 두부조림이 너무나도 먹고 싶어서 아...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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