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間日記] 八月第二週 - 어마어마한 휴대폰 수리비


[週間日記] 八月第二週 - 어마어마한 휴대폰 수리비

한국 무사히 도착 후 PCR 검사를 하러 가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보건소가 4시까지 밖에 안해서 일요일에 받으러 갔다. 해외 입국자는 1일 이내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꼭 검사하길!! 세부에서 땡이 폰이 바닷물에 침수해 사망을 해서 내가 대신 수리하러 갔다. 기사님이 보시더니 이미 부식이 되어서 이건 수리비가 엄청나게 나올거라고... 보험이 들어가 있으면 분실보험처리를 해서 새 핸드폰 받는게 더 빠르실 거라고 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나 땡이 유심을 공기계에 한번 넣었던지라 분실처리가 안된다고 한다. PCR 검사 결과를 문자로 받아야 해서 유심카드를 공기계에 넣은건데..ㅠ_ㅠ 위쪽은 비 때문에 난리 밑쪽은 폭염 때문에 난리 이게 과연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다. 서울에 비가 그렇게 어마하게 왔다고 하는데 대구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며칠 내내 에어컨을 풀가동했다. 서울에 사는 뜌가 현재 퇴근길 상황이라며 서울은 지금 이렇다고.. 물고기까지 진짜 무슨 일인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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