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 오늘은 제대로 모래놀이 하는 날


Ep3. 오늘은 제대로 모래놀이 하는 날

서울 아이의 시골 체험기 서울과 다른 모래놀이 비가 살짝 내리고 난 후, 시멘트 작업을 시작했다. 담벼락에 시멘트를 바를 예정. 아빠가 심장 수술을 하고 난 후 무리한 작업은 하기 힘들어서 시골에 내려간 김에 우리가 작업을 했다. 이전 에피소드 > Ep2. 방치되어 있던 할머니의 집. 정리를 시작하다! 서울 아이의 시골 체험기 공사.. 아니고 정리했습니다. 이전 에피소드 > 1960년대부터 살았던 우리 할머... blog.naver.com 시멘트를 바르는건 생각보다 노동이 많이 들어간다. 남편이 시멘트 가루와 흙과 물을 섞어 열심히 찰진 반죽을 만들었다. 키가 190이 훌쩍 넘는 남편이 앙증맞은 삽을 들고 허리를 굽혀 시멘트를 섞는건 너무 힘든 일이었다. (비켜봐~ 아빠 작업하는 것 좀 찍게~) 모래놀이 할 생각에 신난 아들 뒤에서 땀 뻘뻘 흘리며 시멘트 반죽 작업 중인 남편. (결국 아들땜에 작업 사진을 못 건짐...ㅋㅋㅋ) 나는 아들 모래놀이 사진을 찍으며 시멘트 작업도 도와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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