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출산 후기


나의 출산 후기

까먹기 전에 쓰는 건빵이 출산 후기 2022년 12월 5일 검진 f/u 위해 산부인과 방문함. 이미 그전에 역아 였던 태아가 제자리를 잡지 않았다는걸 나의 직감+ 머리가 만져지는 위치로 계속 알고는 있었다. 자세를 돌리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운동했다고 생각했는데 막달로 가면서 양수양은 줄어들고 아기는 점점 커지고 있어서 거의 포기상태로 병원을갔다... ㅠ 아니나 다를까 초음파에서 건빵이는 둔위자세로 앉아있었고, 머리가 갈비뼈 사이에 딱 위치하는.. 매우 불편해 보였다 원래 39주까지는 채우고 아기 낳을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원장님이랑 상의후 현재 아기가 불편한 자세를 계속 하고 있으니 빠르게 날짜를 잡자고 하여 3일뒤에 바로 수술을 하기로 함... 처음부터 c-sec 은 생각을 안하고 있던터라 매우 슬펐음.. 이상하게 임신하면서 자분과 모유수유는 꼭 하고 싶었는데 출산전부터 나의 발목을 잡은 breech c-sec.. 마음을 다 잡고 앞으로 마주하게될 변수에 적응하고 받아들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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