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픽의 추억#6.임찬규


1픽의 추억#6.임찬규

#6.임찬규 덕아웃 치어리더, 늙지 않는 얼굴, 아버지가 주신 구속을 잃어버린 사나이, 올해 FA를 앞두고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안티FA로이드의 사나이 임찬규, 과연 명단장 차명석은 자신의 밥줄이 끊길 위기 앞에서 최애 임찬규를 잡을 것인가 버릴 것인가. 나만 흥미로운 엘지판 스토브리그. 2011년 크보리그 드래프트 최대어는 유창식이었다. 한화가 유창식을 전체 1픽으로 뽑고, 엘지는 임찬규를, 넥센은 윤지웅을 뽑았다. 이해 드래프트된 선수들 중에 이름있는 선수들은 롯데 김명성, 삼성 심창민, SK서진용, 기아 홍건희, 그리고 무려 7라운드에 뽑힌 강남스타일 유강남이 있다.(이중에서 롯데 김명성은 명성이 높아서인지 국대에 뽑혀 다녀와서 병역도 면제되었는데 소리 소문없이 사라졌다. 유창식은 참 안타깝고) 최대어였던 한화 유창식은 팀의 배려로 2군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그에 비해 2인자 임찬규는 돌종훈 감독의 배려로 1군 마무리가 되어 혹사도 혹사도 고졸 신인을 이렇게 굴릴 수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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