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픽의 추억 #7.조윤준


1픽의 추억 #7.조윤준

포수는 얼마나 키우기 힘든가. 올해 FA최대어는 양의지. 그가 움직이면 대권이 움직일 정도 아닌가. 나이는 꽤 됐지만 앞으로도 3-4년은 더 쌩쌩하게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4년 계약에 1번 우승이면 100억은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강남스타일이 제대로 된 FA 계약을 땄음싶지만, 2루 송구에 문제가 있어 보이니, 어찌될 줄 알겠나. 탈 LG는 못하지 싶다.(명단장의 선택은 과연) 2012년 드래프트에서 김원중, 문승원, 구자욱, 박민우를 거르고 엘지가 전체 3순위로 뽑은 인물은 누구일까. 그렇다. 바로 조윤준이다. 북일고, 중앙대 출신의 어린 나이에 부상으로 병역면제까지 받은 유망주 포수. 그래서 뽑았을까. 역시 결과는 나중에 나오지만 위에 언급한 선수들만 해도 각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팀 1픽이고, 문승원이나 구자욱은 이미 장기계약으로 돈 좀 벌었고, 박민우는 올해 거대 계약을 앞두고 있고, 김원중은 머리 좀 어떻게 안되나. 조윤준은 고등학교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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