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살고 싶어서, 더 살리고 싶었다-신승건


#의대/살고 싶어서, 더 살리고 싶었다-신승건

신승건 저자의 <살고 싶어서, 더 살리고 싶었다>는 아팠던 어린 시절,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의사가 된 이후 약간의 외도(?)시절, 그리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실전에 배치된 의사가 된 이후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선 신승건 선생님, 어릴 때 아팠다. 아주 많이 아팠고 그것을 이겨내고 현시점 학부모님들 최고의 선망 직업인 '의사'가 되셨으니, 위기를 극복하고 성취를 이뤄낸 훌륭한 사례다.(그러라고 '아프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학생들이 이 글을 읽고 뭔가를 느끼기에는 아주 좋은 책이라는 뜻이다. 어릴 때 몇번의 수술을 겪어내고도 훌륭하게 성장했고 이름 있는 대학에 의대에 합격했고 의사가 되었으니 누가 봐도 엘리트가 분명한데, 이런 사람도 남들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무엇인가가 있었으니 그것은 '자신이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감춘다고 감춰질 것은 아닐 것이고 수년 간 같이 살다시피하는 대학생활 속에 아마도 친구들이 알면서도 저자의 '마음'을 알고 내색하지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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