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국어학원] 의존명사 '지'와 어미 '-는지' 구분


[동래국어학원] 의존명사 '지'와 어미 '-는지' 구분

고1 국어 한글 맞춤법 영역에서 의존명사 '지'와 어미 '는지'는 띄어쓰기 영역에서 학생들을 상당히 괴롭히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이 두 단어의 예문을 보면서 띄어쓰기할 때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존명사 '지'입니다. '지'는 의존명사이므로 그 앞에는 반드시 관형어가 옵니다. 대체로 관형사형 전성어미 형태가 보입니다. 의존명사 '지'는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바로 예문을 보겠습니다.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집을 떠나온 지 어언 3년이 지났다. -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 예문에서 볼 수 있듯 의존명사 '지'는 관형사형+지+시간 요소 와 같은 환경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미 '는지'입니다. 어미 '는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해할 자리나 간접 인용절에 쓰여,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등으로 쓰이는데 아마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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