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치과가 무서운 사람의 고해성사


오늘의 일기 : 치과가 무서운 사람의 고해성사

오늘은... 일기라고할까.... 고해성사라고 해야할지... 며칠전부터 뭔가 피맛같은게 나고 이가 시린듯한 기분이 들긴 했어요 스산한 느낌이 들긴 들었죠 어? 뭔가 이상한데.... 그리고 어제 저녁에 이를 닦고 거울을 보니 어금니에 검은 뭔가가 있는거에요?? 정말 마음속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지갑을 부여잡고 오들오들떨며 월요일 되자마자 바로 치과가기로 마음먹었는데 아침에 식사하고 이를 닦고 나니 사라져있었단 이야깁니다. 허망한 이야기네요. 하지만 전 예전에도 치아에 뭔가 검은게 있어서 충치인줄알고 기겁하고 병원갔더니 뭔가가 낀것이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두번이나 비슷한 곳에 같은 방식... 여기....뭔가 음식물이 잘 끼이고 이 썩기 딱 좋아보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ㅠㅠ 치과와 안과만큼은 1년에 한번씩 방문하는 편입니다 치과 너무 무섭잖아요? 너무 무서운 나머지 자주 갑니다 진정한 공포를 맛보기 전에 사전예방을 하고싶어서. 그래서 불안한 김에 치과예약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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