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우리의 제주도 기록(올레시장 오메기떡, 다정이김밥, 한라산천백고지, 카멜리아힐, 먹고정 흑돼지)

제주도에서의 2일차 아침이 밝았고 우리는 또 제주도 올레시장으로 향했다. 오랬동안 일 했던 병원에 돌릴 오메기떡을 사러 ! 우리가 선택한 제주 올레시장 할머니떡집! 처음에 제일떡집이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길래 오메기떡이 거기서 거기겠지 싶어 들렸는데 .. 진짜 진짜 불친절했다. 너무 기분 나쁠 정도로 ! 그래서 방향을 바꿔 간 할머니떡집 오메기떡 100개에 10만원 50개에 5만원 택배비 별도 ! 현금으로 계산하니 맛보기 떡도 공짜로 주셨다. 오메기떡 종류로 오리지날인 팥, 그리고 인절미 , 견과류 씨앗 세가지가 있는데 섞어서도 가능했다. 우리는 택배는 오리지날 팥으로만! 맛보기로 주시는 서비스는 팥과 인절미로 선택했다. 제주도 올레시장에 할머니떡의 오메기는 개별 포장으로 택배가 배송되어 먹기도 편하고 보관도 쉬울 것 같았다. 크기는 손바닥을 가득 채울 만큼 컸고 한입 베어 먹었을 때 쫄깃함, 고소함 그리고 담백함이 느껴졌다. 올레시장 할머니떡집의 오메기떡은 달지 않고 삼삼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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