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만찬, 부드러운 양갈비, 진해 부잣집


저녁 만찬, 부드러운 양갈비, 진해 부잣집

창원시 진해구와 부산시 강서구 그 사이 어디쯤 산 밑에 자리 잡은 식당이다. 지인 소개로 가는 길이라 여기가 맞나? 그래도 끝까지 가보니 이런 비주얼을 만났다. 부드러운 양고기집 부잣집이다. 한우와 호주산 양갈비살이 주 메뉴다. 오늘은 당연히 양갈비살을 주문했다. 양털로 유명한 호주에서 날아온 양갈비 냉동이 아니라서 육즙은 살아 있을 테지? 냄새는? 반찬은 매우 간단하다. 통마늘은 굵고 김치와 오이는 상큼하다. 그리고 새싹 무침^^ 드디어 불판에 양갈비가 올라갔다. 도,,, 도톰하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신다. 그래서 그냥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다. 중국에서 먹었던 그 향신료 맛 잡냄새를 잡으려고 찍어 먹지만 부잣집의 양고기는 냄새가 없다. 그래서 향신료 보단 다른 소스가 더 손이 간다. 이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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