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6

안녕하세요, 김훈트입니다. 벌써 시간이 9월 초입니다. 저는 하는 것도 많지 않으면서 바삐 살아가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각자 취미를 말하던 와중 블로그 발언을 정말 1번 했었는데 그게 발단이 되어 요즘 계속 제 블로그를 추궁 당하고 있습니다. 후. 블로그에 이상한 글들을 적어 내리는 사람도 아닌데 괜스레 보여 달라고 할수록 보여주기 부끄럽고 남사스러워지는 이 마음은 대체 뭘까요. 쨌든 한번 숨기기 시작한 제 블로그의 정체를 오늘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장난 식으로 추궁하며 궁금해했는데요. 이런 지극히 사적인 공간을 업무를 함께 하고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사람들이 알게 된다는 건 참 곤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끝까지 사수할 수 있도록 모두 기도해 주세요. (관종) 요즘 여행 계획부터 시험 준비까지 할 게 많습니다. 그래도 제 일상의 몇 가지 소식들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로 말씀드릴 소식은 준비하던 시험의 실기 접수 성공입니다. 접수가 매번 치열해서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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