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서울랜드


연휴 첫날 서울랜드

오랫만에 서울랜드에 다녀왔다.. 양가가 모두 서울이기도 하고.. 연휴 첫날은 서울이 한산할듯 싶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의 끝... 생명의 기척이라고는 아직 보이지 않는 날씨다.. 모두모두 꽁꽁 숨어 있는 듯 하다. 마치 혹한기 훈련때 육공트럭 뒤에 앉아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코끼리 열차다 서울랜드의 호수는 꽁꽁 얼어붙어 오늘 서울랜드가 개장을 한것인지 귀공산장으록 가고있는것인지 헷갈린다. 역시나 촛점이 제멋대로인 자동 폰카의 센스로 풍경이 아닌 코끼리 열차의 기둥만이 찍혀나왔다.. 이것이 바로 겔럭시의 위대함. 이른아침의 서울대공원 한쌍의 커플을 제외하곤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사실 오늘은 겨울치곤 그리 춥지도 미세먼지도 많지 않긴한데...모두들..고향에 내라거거나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기도 했지만... 오후되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시간이니..이른 아침은 아니긴 하다.. 드디어 서울랜드...! 하늘에 헬기도 날아다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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