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 자연 휴양림


절물 자연 휴양림

초가을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으로 여행을 갔다. 공항 근처에 주차를 하고 비행기를 타러간다. 평일 출발이다보니 사람이 비교적 한산했다. 우리가 탈 비행기는 아니지만 라운지에서 오랜만에 공항을 보니 들뜬 기분에 찍어보았다. 지평선을 보면 항상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다. 항상 빌딩숲 건물 숲 안에 산다는것이 얼마나 갑갑한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 여행객들을 싣고가는 공항버스 차 탈때는 못느끼는데 공항에서 보면 왠지 넙적해 보인다. 착시 효과인가 하는 착각이 든다. 멀어지는 버스 이건..수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인것 같은데 확실히 넙적하긴 하다 착시가 아닌모양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한참 기다리다 드디어 탑승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까지 보였었다. 예저넹 갔을때는 자리도 창가가 아니고.. 미세먼지도 많아 잘 안보였던것 같은데 운이 좋았던것 같다. 고도가 많이 높아진 모양이다. 멀리 지평선 너머 하늘이 정말 놀랍다. 감탄도 잠시 제주행은 한시간도 안걸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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