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우도를 나와서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섭지코지였다. 사실 먼저 여행에서도 섭지코지는 우도를 다녀온후 들려서 얼마 돌아보지 못했다. 벌써 어둑어둑해진 저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니 벌써 5시가 넘어있었다. 예전에 왔을때는 코로나 전이어서 중국 관광객 탓이었는지 주차도 힘들었는데 주차공간이 있긴 했다. 주차장에서 나와 올라가는 길목에 특이한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꽃같기도 하고 잎파리 같기도하고 아주 오래전 회사 워크샵으로 왔을때도 정말 인상 깊었던 곳으로 기억나는데 여긴 정말 잠시 산책을 다녀온다라는 느낌으로 걸으면 시간도 적당하고 정말 좋다. 드넓은 초원 넓은 바다와 초원이 어우러져 정말 장관이었다. 바다도 검은 현무암과 어우러져 장관이다. 이건 그냥 돌더미 같지만.. 제주도 기념물 협자연대라고한다. 연대란 옛 군사적 통신수단으로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횃불을 사용하여 인근 마을이나 군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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