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도주치상 처벌수위가 높기에

눈 앞에 마주한 문제와 압박에서 벗어나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이탈하여 시간을 보내며 쉬는 동안 상대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바로 음주도주치상입니다. 도로 위에서 달리는 자동차는 유용한 이동수단이지만 다양한 교통 사고로 한 가족의 일원을 잃게하는 치명적인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음주운전으로 교통 법규를 어기고 유죄가 성립된 것도 모자라 사고까지 일으켜 사회 부적합자로 질타를 받는데도 피해자를 방치하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당장이라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고 격분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처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법의 정의사회를 구현하는데 있어서도 음주뺑소니 관련 사안은 다른 교통범죄와는 달리 현저하게 처벌 수위가 높을 수 밖에 없기에 주의가 긴요하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면허가 없는 취중 상태로 차량을 운행한 경우에는 대부분 정식기소되어 송사를 제기해도 사실상 선처는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주취운행 자체도 어리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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