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아야진 해변과 봉포 머구리집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새해를 맞아 속삭이는자작나무숲으로 바람을 쐬러 갔다. 네비를 찍으려고 했는데 이름이 특이했다. 원대리 ... blog.naver.com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나와서 시간을 보니 4시정도였는데 조금만 더가면 바다도 볼수 있을것 같아 근처에서 가까운 아야진 해수욕장을 가보았다. 아야진해수욕장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겨울이고 늦은시간이라 주차장이 널널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겨울바다를 보러온 사람들로 주차장이 붐볐다. 해질 무렵이라 어둑어둑 하다. 그래도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경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주차장에 차들은 많은데 사람은 별로 보이지않았다. 모래사장에 견공의 발자국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히고 고픈 배를 채우러 이동한다. 이때 강릉에 대설이 내려 해변 주변에 눈이 잔뜩 쌓여있었는데 바다와 눈이라니 묘한 풍경이었다. 봉포머구리집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223 봉포머구리집 주차장도 넓고 자주 가던곳이라 또 머구리집으로 향했다. 새우장이 참 맛있었다. 물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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