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Here" 2010 - Spike Jonze FULL


"I'm Here" 2010 - Spike Jonze FULL

스파이크 존스라는 이름은 정말 우연히 알게되었다... 아주 오래전 윈도우 98이었던가 XP 시절 윈도우에는 샘플 비디오가 들어있었다. 특이하게도 뮤직비디오에 감독이름이 나왔다. 그 밴드는 Weezer 였고 그뒤로 앨범도 듣게되고 뭔가 노래에 비브라토 한번 안 걸고 정말 정직하게 부르는 묘한 창법에 빠져든것 같다. 우연히 존 말코비치 되기라는 영화도 들었는데 이게 스파이크 존스의 작품인줄은 몰랐다. 알았다면 봤을텐데.. 아직도 안봤다. 정말 정말 시간이 남아돌아 정 할게 없다면 한번 받아봐야겠다. Her 라는 영화도 찍었다는데.. 음;;; 감독을 알았으니 지금은 보고싶은데 몰랐다면 전혀 볼일이 없었을것 같다. 사실 Her 라는 영화는 사운드 트랙때문에 알게됬다. 정말 조용~~하고 편한 명상음악에 가까운 사운드 트랙이었다. 느리고 몽환적이고...편한 음악이다. 영화로 돌아가서 이영화의 러닝타임은 30분밖에 안된다. 자막은 없지만 대사가 많지도 않고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 주의깊게 본것같...


#스파이크존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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