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 북한강자전거길 산책 f. 당정섬 하중도 발견

더 추워지기전에 자전거를 태우고 싶음 마음에 차에 자전거를 싣고 팔당역 부근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아보았다. 보조바퀴단 자전거로 당당히 북한강 자전거길에 입성한 아들들. 점심먹고 너무 늦장을 부렸나 ? 벌써 해질녘 노을이 보이려고 하네 생각지도 않은 갈대밭이 펼쳐지니 그래도 늦게라도 나오길 잘했네 잘했어, 역시 야외에 나오면 멋진풍경이 반겨주니 귀찮음을 이겨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북한강을 끼고 여러 유명한 베이커리카페와 브런치카페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긴하군요 순간 이 카페앞으로 지나는데 외국여행온듯한 느낌이 팍팍들정도로 정말 어떤음식을 먹어도 맛있을수밖에 없는 멋진풍경의 카페뷰입니다요 요즘 계절에 딱 야외에서 식사도 하고 차마시기에는 좋아보여요 탁트인 풍경의 북한강 자전거길에 노을과 갈대밭이 같이 펼쳐지니 절로 마음이 감성적으로 되는것같기도 하구요 보조바퀴단 자전거 탄 2호 보조바퀴단 자전거탄 1호 북한강자전거길 중에서도 가을풍경 제대로느낄수 있는곳으로 잘 선택한것 같아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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