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_ 느슨해진 식단 일기


11월 1주차_ 느슨해진 식단 일기

10월의 마지막 날, 10월 31일 아침 역시나 고정식. 아침을 늦게 먹었더니...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점심도 빵식. 저녁에 혼자 먹으면 대충대충 먹게 된다. 그래서 대충식. 11월의 시작, 11월 1일 제일 편한 나의 고정식. 점심은 목살과 김치를 볶아서 상추쌈에 싸 먹기. 요즘 간을 하지 않거나 엄청 싱겁게 먹다 보니 김치가 많이 안 들어가도 짜네... 김치는 거의 먹지 않았다는... 저녁은 남편이 사 온 찜 갈비! 원래 쌈 안 좋아하는데... 상추 왕창 먹기. 갈비는 부들부들하고 맛있었다. 양념을 최대한 먹지 않으려 노력했다. 11월 2일 토마토가 떨어져서 오이로 대체. 너무 땅콩버터만 먹는 거 같아 프렌치토스트로 먹었다. 오후에 산부인과를 가는데 역시나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은 아주아주 간단하게 먹었다. 간단하게 먹은 점심 때문에 간식타임. 치즈케이크도 수치 괜찮다길래 먹었다. 간식을 먹어서 저녁을 쫌 늦게 먹고 싶었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일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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