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SM-S916NZEEKOO) 개봉기

폰이 시름시름 앓더니, 요샌 가끔 태업까지 서슴치 않는다. 뭐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급하게 폰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을 하다 때마침 태업에 걸려버린 폰 덕분에, 수명이 1년은 줄은 듯 ;;; 곧 S23 발표를 한다기에 버티다가 사전 예약과 함께 질렀다. 컬러는 무조건 크림으로 결정. 이번에 발표 된 S23과 S23+는 이전과 달리 성능에 차이를 두진 않았다고 한다. 차이라면, 고속충전의 속도차이(25W vs 45W)와 배터리 용량(3,900 vs 4,700). 무게는 크기가 다르니 그렇다고 치면, 화면크기를 생각해서 S23+냐, 한 손에 딱 들어오고 가격대비 성능이 대폭 향상 된 S23이냐.. S23과 S23+사이에서 고민하다가, S23+ 크림색의 품절로 자동 S23으로 결정... S23쪽이 낫지 않나... 했는데, 떠밀려 결정해버리니, 뭔가 살짝 아쉬움이 있던 차에, S23+ 크림색의 재입고에 다시 고민 ^^;; 오라방의 짧은 일침. "너도 이제 노안 아니냐? 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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