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이 지났는데.. 날이 춥지 않다.. 나 수능볼땐 패딩입었었는데.. 아직도 가을이네.. 원래 오늘 계획은 춘천 레고랜드를 가는거였는데.. 레고랜드에서 돌아올때의 교통체증이 두려워 가기가 망설여진다. 사실 레고랜드를 가기에 우리 아이들이 너무 커서 돈내고 가기가 아까운걸지도.. 레고랜드 이벤트 응모해서 한정판 레고에 당첨되었는데... 문제는 직접 찾으러 가야한다... 레고를 받기위해 입장료를 지불할것인가... 입장료를 벌기위해 레고를 포기할 것인가... 오늘도 어김없이 주말은 숙제와 함께했다. 요즘 아이들이 주중에 숙제를 안해서 주말에 해야할 숙제가 많았다.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까지 숙제를 하다보니 나도 지겹다.. 큰애를 불러 주중에 20~30분씩만 숙제를 하면 주말에 숙제 시간이 확 줄어들텐데.. 주중에 20~30분을 할지 주말에 몰아서 할지를 물어보는데 이 질문을 두어달 전에 똑같이 했었다는걸 깨달았다.. 아이도 주중에 20~30분 하는게 좋다고 하니 다음주부터는 주중에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2022년 11월 세번째 주말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