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하여야 할까 블로그를 하기 시작하고, 젤 대중적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진작 쓰고 팠는데, 그게 엄마 이야기를 할수 밖에 없기에 무의식적으로 피했던 것 같다. 엄만 젤 먼저 자가면역이라는걸 알게 해준 사람이다. 내가 베체트로 고생하기 전만해도 나는 엄마가 20년을 그렇게 아팠다는걸 잘 몰랐다. 류마티스환자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설문조사에서 류마티스는 암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수치였다. 아침의 조조경직. 관절통증, 끊을 수 없는 항암제 mtx,스테로이드 엄만 아직 병따개 뚜껑도,제 힘으로 잘 못딴다. 햇빛을 원하는 계축일주 여자 엄마는 계축일주이다. 내가 아는 계축일주는 보통 #구두쇠 가 많다. 근검절약의 아이콘, 자린고비가 떠오른다. 엄만 돈을 정말 잘 모은다. 나이가 60까지도 수입이 많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엄만 저금을 했다. 편관을 일지에 깔아서 #나쁜남편 이 많고, (우리아빤 나한텐 좋은 아빠지만 엄마한텐 객관적으로 나쁜 남편이다.) #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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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류마티스관절염 20년차 별희엄마 이야기-계축일주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