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겁재격 을묘일주 남자 - 부부인연으로 좋은 겁재

인월 겁재격 '을묘일주'인 남자가 있다. 아주 평범하고, 착하고,따뜻한 그에겐 전교1등을 도맡아 하던 누나가 있었다. 어릴적부터, 너무 잘난 누나와 늘 비교를 당했고, 그는 언젠가 누나 보다, 인정받고 싶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중국으로 캐나다로 유학을 갔고, 한국에 돌아오자마 부모님 도움을 받아, 유학원을 크게 했다. 수익이 나지 않았던 사업 초기부터 그는 기사를 뒀다. 돈을 잘 쓰는 그의 주위에는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 그때 나이 고작 28살... 사업은 잘 되지 않았다.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자금을 대줄 것을 부탁했으나, 이성적인 그의 아빠는 냉철하게 거절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엄마는 형제들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아들에게 돈을 주었다. 잘나가던 누나도 동생에게 끊임 없이 돈을 빌려주었다. 그래도 사업이 잘 되지 않자, 그는 사채를 썼다. 그는 결국 사채업자에게 시달려 목숨을 끊었다. 자살한 을묘일주 남자사주 겁재의 기운이 강한 을묘일주는 더군다나 인월 겁재격으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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