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 - 니트 세탁, 제주도 여행 계획 세우기, 부산 이동 계획 세우기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2023년도 벌써 저물어가는군.. 20대의 마지막 10월이었다. 이번 주는 왠진 모르겠지만 조금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빨리 퇴근도 하고 ㅋㅋㅋ 2시 퇴근 ㅎㅎ 운동을 시작하다 일찍 퇴근하니 삶의 여유가 생긴다. 운동도 시작하게되었다. 자전거 30분에 근력 30분. 아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니트를 세탁기에 그냥 빨았다. 세탁비 절약 꿀 ㅎㅎ 니트를 세탁 맡기려고 했는데 아니무슨 세탁비가 6,500원이란다. 너무 비싼 거 아닌가... 뭐 오래 입기도 했고 이제는 조금 험하게 입어도 되니 세탁기에 그냥 울세탁모드로 해놓고 빨았다. 오잉...? 그런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다 아니, 전혀 상관 없다 ㅋㅋㅋ 울세탁 모드로 해놓고 뒤집은 상태에서 빨래망 넣고 빠니 섬유유연제 향도 잘나고 너무 좋네. 앞으로 이렇게 빨아야겠다. 제주도 여행계획을 세우다 12월 여자친구와 월화수 휴가를 맞췄다. 딱히 갈 곳도 없고, 해외는 별 생각이 없어서 제주도를 다녀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