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 나의 신혼여행기 5


[Ch.5] 나의 신혼여행기 5

오늘은 드디어 파리를 떠나 근교 여행을 하는날이다!!!! 투어는 1. 지베르니 (모네의정원) 2. 옹플뢰르 (항구도시) 3. 몽생미셸 (수도원) 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모네의 정원은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있다! 모네의 인생의 절반을 여기 지베르니에서 보냈다고 한다. 수련 그림을 그린곳이 여기이며 정원을 지을때 주민들이 엄청 뭐라했다고 한다. 농사 짓기 바쁜 사람들이 보기에 그림 그린다고 한량같이 사니, 그럴수밖에 모네의 집 정문에서!! 나도 찍었다ㅋㅋㅋ녹색이 영롱한게 비소가 섞인 페인트같았다ㅋㅋㅋㅋ 닥터프렌즈 <비소>편 참고. 모네의 그림들 중에는 첫번째 부인인 카미유의 그림이 참많다. 모네는 은근 로맨티스트였던듯. 하지만 재혼도 하고 바람 필것도 다펴서 살짝 깼다..ㅋㅋㅋㅋ 죽어서 잘하지말고, 살아서 잘하자! 2층에도 그림이 계속 이어진다. 창가에서 한컷. 모네의 그림처럼 정원에는 양귀비도 많이 보인다. 부끄럽지만 같이 찍은 사진도ㅎ 지베르니는 진짜 너무 아름...


#모네 #몽생미셸 #옹플뢰르 #지베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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