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9월을 마치며


[일상] 9월을 마치며

점심 때, 캠퍼스를 벗어나려고 하면 만나게 되는 얼룩이. 참 사람 무서운줄 모른다. 개냥이 녀석. 항상 "다음에 올때 츄르 가져올게"라고 말하며 녀석의 아쉬움을 달랬지만, 지켜진적 없는 약속이란걸 녀석도 아나보다. 요즘은 유독 밤마다 국제회의가 많다. 작년까지만해도 2주 간격으로 한번이었다면, 지금은 1주일에 2회다. 국제표준이라는 것이 서양(미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주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태반이고, 그마저도 동양권은 일본이 꽉잡고 있다. 그래도 한국의 의견이라도 피력해보고자 매번 자의반 타의반으로 참석하지만, 아무도 알아주는이 없는 헌신이라니...... 갤럭시 S23의 30배줌을 이용해서 달을 찍는게 취미다. 어찌나 선명한게 잘찍히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음력이라는 것이 누가만들었는지 참 정확하게 잘만들었다! 갤럭시 S23 추석엔 특히나 보름이라서 달이 참 아름답다 다들 모두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모두 간절히 원하는 모든 소원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오늘의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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