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테가 베네타 남자가방


[리뷰] 보테가 베네타 남자가방

매번 3만원짜리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던 내가 못마땅했던 와이프. 그런 와이프에게 "자신에게 부족한 가치를 명품으로 채우려하는 방어기제에 불과하다" 라고 말하던 나. "너 혼자살때 그래도 되지만 결혼한 이상 내가 욕먹으니 좋은 가방들고 다녀" 라고 말하는 와이프. 평행선을 달리다가 경제적 자유 이후, 와이프로부터 가방선물을 받았다! 그것에 대한 후기다. 보테가 베네타, 아르코 브리프케이스, 남자가방 보테가 베네타가 뭔지도 모르는 나는 와이프의 손에 이끌려 신세계 백화점에 왔다. 신세계 백화점 2층 2층, 남성 디올점을 지나면 보테가 베네타가 나온다! 매장안 초록색이 시그니처 컬러인가보다. 온통 초록색.... "여보 유럽에선 초록색에 비소를 탔..." 와이프가 얼굴을 찡그려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말을 삼켰다. 오! 파리에서 명품관 돌아다니면 음료를 줬는데, 한국에서도 준다. 그냥 예쁜병에 담긴 물이다. 그냥 H2O.... 출처: 보테가 베네타 공식홈페이지 구매한 가방은 아르코 브리프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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